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버팔로 빌스 (문단 편집) ==== 2020 시즌 ==== 시즌 초반 [[조시 앨런# S.2]]이 MVP급 페이스를 보여주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. 4주차까지의 모습만 봤을 때 슈퍼볼 컨텐더라고 할 정도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. 바이킹스에서 온 와이드 리시버 [[스테판 딕스]] 역시 앨런의 믿을맨으로서 좋은 활약을 펼쳤다. 그리고 빌스는 덕분에 15주차에 대승을 거두며 1995년 이후 '''25년''' 만에 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.[* 참고로 빌스가 지구 우승을 못 하던 24년 동안 패트리어츠가 '''11시즌 연속''' 포함 무려 '''19번(!)'''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. 패트리어츠가 꿀지구발을 받은 게 아니라 패츠가 너무 강한 나머지 같은 지구 팀들이 도저히 이길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컨텐딩 실패+탱킹의 악순환이 계속된 것이다. 특히 빌스의 경우는 패츠한테 처절하게 패했는데, 브래디한테 특정 팀 상대 최다 승 기록을 내줬고 2000년부터 2019년까지 20년간 패트리어츠전 '''5승 35패'''를 기록했었다.] 15주차 이후에는 2번 시드가 유력했던 [[피츠버그 스틸러스]]가 일정이 꼬이고 주전이 부상으로 결장한 덕을 봤다. 3번 시드로 굴러떨어진 스틸러스 대신에 빌스가 2번 시드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. 추가적으로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패트리어츠를 제대로 관광 보내며 그 동안의 설움을 갚았다. 최종 성적 13승 3패, 2번 시드를 획득했다. 지구 라이벌전 모두를 6전 전승으로 마친 건 덤. 와일드카드에서는 [[인디애나폴리스 콜츠]]를 홈인 빌스 스타디움에서 상대했는데, 빌스와 콜츠 그 누구도 경기 끝까지 한치도 방심할 수 없는 접전 끝에 27-24로 디비저널 라운드에 진출하는 데에 성공했다. 조시 앨런과 [[스테판 딕스]]는 경기 전반에 걸쳐 빌스 공격진의 중추에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과시했고, 덕분에 버팔로 빌스는 무려 '''24년''' 만에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. [[테네시 타이탄스]]를 꺾고 올라 온 [[볼티모어 레이븐스]]를 상대로 열성적인 홈 팬들의 응원[* 빌스 팬들도 제츠와 버금갈 정도로 극성인데, WWE에서 볼 법한 테이블 박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!]에 힘입어 디비저널 플레이오프에서 17 대 3으로 격파했다. 빌스도 레이븐스와 마찬가지로 엄청난 강풍으로 인해 필드골 득점에 상당한 애를 먹었는데, 최선이 아니라면 차선을 택하라고 했던가. 레이븐스의 공격[* 특히 팀의 전매특허라 할 수 있는 러싱]을 수비로 봉쇄하며, 사기를 떨어뜨리는 데 성공했다. 결국 적재적소의 터치다운으로 점수를 차곡차곡 쌓아나가며, 승리에 안착할 수 있었다. 참고로 빌스가 디비저널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것은 무려 1989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. 비록 마홈스라는 거대한 산 앞에서 아쉽게 슈퍼볼 진출은 무산됐으나 조시 앨런이 엘리트 쿼터백으로 성장하며 향후 시즌에 대한 큰 기대감을 만든 매우 성공적인 시즌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